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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특히 긴 연휴가 되면 가족들이 이런저런 계획도 세우고 어디갈까 고민되지요? 요즘은 부모님 댁에 가기도 하지만 부모님께서 자녀들 집으로 오시는 경우도 있고, 별도 팬션이나 호텔에서 시간 보내시는 경우 많은데요... 자녀들도 있어서 3대가 모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족 모두 모여있다가도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서 가볍게 구경도 하고 근처 카페에서 담소도 나누며 집이나 숙소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올 해에도 전국 각지의 가볼만한 5곳을 보아봤어요.. 집 근처나 숙소 근처라면 방문하시고 우리나라 명소 사진도 모아보세요~
명소 5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광화문
- 감천 문화마을
- 북촌 한옥마을
- 서울역
- 국제시장
명절에 가 볼만한 명소 5곳 추천
광화문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 역할을 하는 경복궁의 남문입니다. 조선의 왕궁에 해당하는 궁궐의 정문으로서, 다른 궁궐의 정문과 달리 돌로 쌓은 높은 돌담과 그 위에 중층 누각이 마치 성의 대문인 것처럼 웅장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일제는 조선총독부 청사를 완공하면서 광화문을 해체하고 이전했으며, 6.25 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박정휘 정권 시절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복원했습니다. 오늘날 광화문 앞이 명소가 되고 있으나 우리의 역사가 소실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랍니다..
감천 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피난민들의 고단한 삶의 현장으로 시작되어 부산의 역사, 민족 근대사의 한 단면이자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기슭을 따라 집단 거주지가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고 모든 길로 이어지는 미로가 있는 골목길의 풍경은 감천만의 특색을 잘 보여줍니다. 감천의 특별한 삶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시작한 마을예술사업은 감천문화마을 조성사업의 디딤돌이 되었고, 이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모를 유치하여 2019년 308만 명이 방문한 핫스팟이 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이 조성되기 전까지 마을 주민들은 가장 큰 헌신과 기여를 하였고, 마을 발전 기획자, 활동가, 예술가, 구청, 주민센터 관계자들의 협조와 협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천여 명이 모여 태극의 의미를 생각하며 삶의 터전을 형성한 마을로 생활공간에 예술을 담아 생활밀착형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
한옥은 한국의 전통적인 주택 양식을 대표합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환경과 전통적인 의식주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의 생활 방식에 따라 발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사진 속의 나무로 된 기와집을 생각하지만, 볏짚과 황토로 만든 초가집도 한옥의 범위에 속합니다. 현대 한국에서는, 한국의 집의 숫자 때문에 그 숫자가 감소했지만, 사원의 건설을 통해 그것은 계속 유명해졌습니다.
한옥이라는 말 자체가 조선의 개항과 해방, 근대화 이후 '양옥(洋屋)'이 급속도로 확산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반도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이 거주하는 집을 의미합니다.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상 사계절이 맑고, 겨울에는 흙, 여름에는 마루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朝鮮屋(한옥)'[1]이라는 별칭도 있는데, 한옥 자체가 원래 주거 형태여서 오늘날에는 그냥 집이라고 불렀을 것이고, 아파트와 주택으로 나뉘듯 기와집과 초가집으로 나뉘었을 것입니다. 앞뒤 기둥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창문과 사각, 앞뒤 기둥을 연결하는 대들보와 서까래를 연결하고 이를 받치는 것이 핵심 소재입니다.
국내 몇 곳에 한옥마을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북촌에 형성된 한옥마을은 전통을 잘 간직하고 외국인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서울역
서울역은 남대문역(驛)이라는 이름의 33제곱미터의 단층 목조 건물로 1900년 7월 8일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1923년에 경성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약 3년의 공사 끝에 스위스의 루체른역(현재의 문화역서울284)을 거쳐 1925년에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절충하는 양식의 역사가 완성되었습니다. 1947년에 서울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꾸준한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도의 관문이 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에 근대 건축의 역사적 시대를 맞았고, 2004년에 시발역으로 개조되어 고속철도 시대를 열었습니다. 서울역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활을 모티브로 유리와 철 구조물로 지어졌고, 탑승하는 현장의 웅장한 지붕은 유라시아 철도 허브를 향해 날아가는 새의 날개를 연상시킵니다.
서울역은 지하철 1,4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KTX, 경의,중앙선이 지나며 사실상 KTX의 본진이다. 현재 KTX의 모든 차량 종류를 취급하는 역은 서울역이 유일합니다. 2024년 현재 KTX 열차 중 경유하지 않는 노선은 중부내륙선만이 남아있습니다.
국제시장
일제강점기 당시 이 지역은 일본인이 거주했었고, 조선인 구역은 오늘날 동구에 해당했습니다. 일본 지역이었기 때문에 조선인의 출입이 금지되지는 않았지만,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많은 대도시들은 민족별로 주된 활동 지역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구의 명동과 충무로(혼마치도리)는 서울의 일본인 구역이었고, 그 분위기는 드라마 야인시대에 마음아픈 우리들의 시대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다가 8·15 해방과 함께 수만 명의 일본인들이 한꺼번에 고국으로 피신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심의 빈 공간에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돗떼기 시장이라고 불렸습니다.
6·25전쟁 당시 유일한 전쟁 안전지대였던 부산이 임시수도로 지정되자 전국에서 엄청난 양의 피난민과 미군 구호품, 밀수품 등이 부산항으로 유입되었고, 물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국제시장은 원조를 빼돌리고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웃 깡통시장에는 지금도 외제품을 주로 취급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