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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특히 긴 연휴가 되면 가족들이 이런저런 계획도 세우고 어디 갈까 고민되지요? 요즘은 부모님 댁에 가기도 하지만 부모님께서 자녀들 집으로 오시는 경우도 있고, 별도 팬션이나 호텔에서 시간 보내시는 경우 많은데요... 자녀들도 있어서 3대가 모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족 모두 모여있다가도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해서 가볍게 구경도 하고 근처 카페에서 담소도 나누며 집이나 숙소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올 해에도 전국 각지의 가볼 만한 5곳을 보아봤어요.. 집 근처나 숙소 근처라면 방문하시고 우리나라 명소 사진도 모아 보세요~

 

명소 5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해운대

- 불국사

- 석굴암

- 무령왕릉

- 공산성

 

 

 

 

명절에 가 볼만한 명소 5곳 추천

 

해운대

 

"해운대"라는 이름은 통일신라시대의 작가인 고 최치원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는 해운대 해변을 방문했을 때 많은 소나무와 하얀 모래사장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최치원은 해운대 해변의 오른쪽에 위치한 동백섬의 동남쪽 해안에 있는 바위에 한자로 "해운대"를 새겼다고 전해집니다. 동백섬에 아직도 풍화되고 있는 오래된 해운대 문자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최치원이 바위에 새긴 원래의 문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려시대 인물인 정포가 이 문자들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그것들은 적어도 고려 시대에 또는 그 이전에 존재했을 것이 확실합니다. 해운대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해운대 전반에 대한 내용은 행정구역상 해운대구 또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해운대, 설 명절 추천할 곳
해운대

 

불국사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입니다.

 

1995년 12월, 이곳은 토함산 중턱에 있는 암자 석굴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불국사라는 이름의 불국사는 통일신라의 야심 찬 꿈을 다른 나라에도 드러내려는 건축물이기 때문에 불국사라는 말에서 유래된 호국사찰입니다. 석굴암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국사는 꼼꼼한 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반면, 황룡사는 큰 규모로 유명합니다. 불국사는 신라-고려시대 8중 사찰이었으며, 파괴되고 복원되면서 그 규모는 해마다 감소했습니다. 오늘날의 불국사는 조선 영조 때 복원된 불국사에 기인합니다.

 

여러분이 소풍을 가거나 경주로 수학여행을 간다면, 불국사는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가까운 경상도 사람들은 수학여행으로 불국사에 가지 않지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소풍 장소로 인기가 많은 경상도 사람들은 대부분 한 번쯤은 불국사에 갑니다. 입장료는 2023년 5월 4일부터 무료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곳이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지만 사찰 내에서는 정숙하여 사찰의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불국사, 설 명절 추천할 곳
불국사

 

 

 

 

 

 

 

 

 

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중턱에 있는 신라의 호국사상을 대표하는 암자입니다. 석굴암은 남북조 통일신라시대 김대성 선생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불교문화유산이자 국보 제24호인 한국의 대표적인 석굴사원입니다. 현대에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토함산 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3년 5월 4일부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관람할 때는 실제로 동굴 내부에 들어갈 수 없고, 유리벽이 설치된 통로 밖을 통과할 때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습기와 바람에 의한 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내부에는 현대 과학의 산물인 공기 순환 시설이 가동됩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만 진입할 수 있고, 과거 신라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본존불상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내부는 사진조차 찍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에는 진입로에서 석굴암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좁은 돌굴에서 소수의 사람들만 이야기를 시작해도 소리가 나고 아주 시끄러워지기 때문에 통로에는 '경내에서 설명하면 안 된다'는 경고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서서 구경만 하는 것은 제한이 없습니다.

 

석굴암 - 명절 가볼 곳
석굴암 - 명절 가볼 곳

 

 

 

 

무령왕릉

 

무령왕릉은 연꽃무늬 벽돌로 지어진 아치형 벽돌무덤입니다.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은 금과 은 장신구, 석상, 청동거울, 도자기, 석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령왕릉에서의 대규모 발굴조사는 백제시대에 어떻게 사업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었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난양, 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문화교류와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령왕릉은 백제 문화를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무덤입니다.

 

백제 고분군의 주인이 확인된 유일한 왕릉으로, 유구가 도굴되지 않고 고스란히 출토됐습니다. 무령왕릉 외에도 무왕릉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쌍릉이 있는데, 쌍릉의 주인은 백제 멸망 후 수천 년 동안 이미 여러 차례 도굴을 당했는데, 무령왕릉처럼 주인을 확인할 증거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정식 명칭이 무령왕이 아닌 쌍릉인 이유입니다.

 

무령왕릉은 금관식과 같은 호화로운 유물 덕분에 해방 이후 가장 큰 고고학적 발굴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중국 남북조 시대 남량(梁)의 영향을 받은 벽돌 건축물이며 수 세대에 걸쳐 무덤 연구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전문화되지 못한 발굴 때문에 후회로 가득 찬 역대 최악의 발굴로 알려졌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2017년 기존 '무령왕릉방'을 '웅진백제방'으로 개편해 46년 만에 무령왕과 무령왕후의 목공예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무령왕릉 내부사진, 설 명절 방문 추천
무령왕릉 내부사진, 설 명절 방문 추천

 

 

 

 

 

 

 

 

공산성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산성으로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웅진성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공산의 산을 이용해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가장 유명한 건물인 서문 금서루 외에도 성 곳곳에 크고 작은 전각들이 있습니다.

 

백제가 멸망한 후, 북문인 공북루 근처 땅에 마을이 세워졌고, 그 마을의 이름은 성안마을이라고 지어졌습니다. 성안마을은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시대 동안 계속된 문화재 발굴과 관광지 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기 전인 1997년까지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이후 발굴 정비 작업이 진행되어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인근의 다른 백제시대 유적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공산성, 설명절 방문 추천
공산성, 설명절 방문 추천

 

 

 

 

설명절 가볼 곳 추천
설 명절 가볼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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