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 47:1 Clap your hands, all you people. Shout to God with joy.
기쁨으로 주께 외칩니다! → 기뻐합시다
시편 기자(고라 자손)는 손뼉을 치면서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며, 그러한 기쁨으로 하나님께 외쳐 찬양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1절). 기쁨이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며, 기쁨의 순간에는 더욱더 그러해야 하겠지요.
어젯밤에는 자녀와 싸움이 있었습니다. 자녀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제 편에서 생각하고 어떻게든 논리적으로 말하여 자녀를 억누르고 자녀 위에 군림하려 했습니다. 자녀는 계속 반발했고 저도 굴하지 않고 반발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말하며, 자녀가 변화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하며 행동했습니다만, 그러한 의도로 했으나 결국에는 상처를 남기며, 자녀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던 것입니다. 주여, 그래서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결국 피해 보는 것은 자녀이니 알아서 하라는 생각도 들며, 제 이기적인 이익만 생각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도 듭니다. 이렇게 이기적이며 자기만 아는 자가 어디에 있는지요? 저 자신만을 아는 이기적인 자를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저만 아는 이 죄인을 주여, 용서하여 주실 수 있으신지요? 주여, 이러한 죄인인 자가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을지요?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말씀에서는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손뼉을 치며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게 어떤 기쁨을 가지고 손뼉을 칠 수 있을지요? 제가 가질 수 있는 기쁨은 무엇 일지요? 무엇이 그 기쁨을 말할 수 있는 것일지요? 주여, 제게 기쁨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요? 제가 무엇으로 기뻐할 수 있을지요? 주여, 제가 정말 기쁨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만이 제게 기쁨의 원천이 되심이 믿음으로, 그 참 믿음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할 제목이 없어도 기뻐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여, 제게도 이런 믿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The psalmist (a descendant of Korah) calls for all people to clap their hands, rejoice, and shout out to God with such joy (v. 1). We should rejoice even in situations that don't bring us joy, and even more so in moments of joy.
Last night, I had a fight with my child, and instead of understanding her, I tried to take her side, to be on my side, to be logical in some way, to try to boss her around, to be above her. She kept pushing back, and I kept pushing back, and I think we ended up hurting each other. I spoke and acted in a logical way, hoping that my child would change, but even though that was my intention, it ended up hurting him, and it went in a different direction than the one he wanted. Lord, my heart is a little heavy, and I feel like I should take care of it because it's my child who is suffering, and I want to live my life thinking only of my own selfish interests. Lord, please forgive me for being so selfish and self-centered, for being so selfish and self-centered. Lord, can you forgive this sinner who knows only himself? Lord, can this sinner come to you?
My heart is so heavy, and yet today's scripture tells me to rejoice, and it tells me to rejoice with clapping my hands. What kind of joy can I clap my hands with? What joy can I have? What can I say that will speak of that joy? Where, Lord, is my heart of joy? What can I rejoice in? Lord, guide me to really live my life with joy.... Help me to believe that You alone are the source of my joy, and in that true faith I can praise You and rejoice without having a title to rejoice... Lord, please grant me this kind of faith~.
Lord, may today be a day of repentance, of looking to You as the source of my joy, of rejoicing, and of restoration in my relationships with my children. Lord, I pray earnestly that I may be a joyful goer, trusting in You. Lord,, I pray in the name of Jesus. Amen.